기본정보
개봉 2024.03.27
장르 범죄,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9분
관람평 7.57
댓글부대 줄거리 요약
억울한 일을 당한 제보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회부 기자 상진. 중소기업인 우성데이터는 연매출 500억 원에 달하는 독점권이 달린 차세대 하이패스 단말기 입찰에 참여한 유일한 업체였다. 단말기 성능 테스트 당일 기술 개발에만 5년을 쏟아부은 터라 자신만만했지만 인식 실패되고 말았다. 재대로 된 기술도 없던 듣보기업이 입찰권릉 가로채가게 되면서 우성데이터의 대표는 분명 테스트 당일 사진 속의 인물들이 방패 전파를 난린거라고 주장하게 되지만 상진은 증거도 물증도 없는 상황이고 심지어 특종각도 없는 사건인지라 자리를 피하게 된다. 우성데이타 대표는 기술을 빼간 업체가 만전 계열사 라는 말을 하게 되고 상진은 만전이란 이름에 발길을 돌리게 된다. 만전데이타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었지만 동시에 나라를 들썩이게 하는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회사였다. 만전이라는 회사는 누가 함부로 할 수가 없는 막강한 회사였고 어느 언론사에서도 건드릴수가 없었다. 그 건 상진이 몸담고 있는 창경일보도 마찬가지였지만 몰래 취재를 나간 상진은 결국 진실을 보았으면 말해야 하는 기자의사명으로 대기업 만전의 횡포에 대한 기사를 쓰게 됩니다. 하지만 그사람들은 테스트 현장에서 홍보사진 찍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놀라게 됩니다.자극적인 연예뉴스로 물가기가 된 상진의 기사는 한순간에 말도 안되는 망상이 되어 있었고 심지어 제보자인 우성의 대표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대표에게 연락하던 상진은 장례식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 그는 가짜 뉴스가 되어 우성 대표를 죽음으로 몬 상진의 기사 상진은 오보로 인해 결국 정직을 당하게 되고 상진이 신문사를 떠나도 인터넛 내에서는 수많은 기사들이 올라오면서 상진 죽이기는 계속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상진이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고 기자인 자신에게 꾸준하게 보내온 어느 노교수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고 이 글은 만전이 숨기고 있는 또 다른 비리의 냄새가 풍기게 되고 마치 계속 상진의 답장을 기다린 것만 같은 교수는 상진에게 주소를 보내준다.
백수가 되어 시간이 많았던 상진은 다음날 바로 그 주소로 찾아가게 되지만 그곳에서 상진을 기다리고 있는 건 나이 지긋한 대학교수가 아니라 신입생 같은 청년이 말을 걸었다.
상진은 기분 나빠하며 당했다는 생각에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기자님 우성데이터 기사가 오보가 아니었다는 말에 뒤돌아보게 되고 자산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써주면 기자를 돕겠다고 말하는 청년은 알고보니 아마추어 웹소설 작가였다. 친구 두명과 함께 누구든 관심을 끌만한 가상의 SNS글을 써 간접광고를 하는 일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 뒤로도 여러 장르의 업계에서 돈을 받아 SNS커뮤니티를 이용한 여론 조작으로 교묘한 홍보를 해주는 댓글부대 팀 알렙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유언비어 하나로 기사화를 하는 팀원들을 주시하고 있던 기관이 있었으니 자신들에게 돈을 주겠다고 찾아오는 정체도 알수 없는 기관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잘 살고 있던 여대생의 일상을 뒤바꾸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팀들은 작업을 하기 시작하고 그들이 산 가짜계정으로 점점 SNS스타가 되어버린 은채는 처음에는 그저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평범한 대학생은 이제 인플루언서에 버금가는 유명세를 갖게 된다.
유명세는 숨만 쉬어도 논란에 빠지는 상황이 되어갔고 팀 알랩이 만든 은채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가게되고 은채가 목표가 아니었다고 말하는 그는 당시 1인시위를 하던 은채의 아버지가 목표였었고 은채의 아버지를 무너뜨리기 위한 계략이었지만, 은채는 자살을 하고 만다.
전혀 다른 결과에 놀라게 되고 은채의 죽음으로 인해 아버지의 시위는 멈추게 되었지만 팀안에서는 죄책감과 혼란과 분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상진은 만전의 댓글부대에 대한 찌라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런데 그 찌라시를 올린건 같은 팀원인 찜펏킹이 올린 것이었다. 그 후로 인터넷에 만전을 폭로한 글을 쓴 찜펐킹은 잠적했고 혹시나 만전의 보복이 있을까 겁을 먹은 영준이 상진을 찾아온것이었다. 상진은 이 일을 신문사를 통해 정식으로 보도하려 하고
결말
만전에 글을 올린 짱뻣킹이 연락이 두절되고 남은 자들도 목숨이 위험해 졌기에 제보를 하게됐다는 찻탓캇의 말을 믿고 다시한번 만전에 대한 기사를 발행했건만 무명작가의 폭로글이 퍼지면서 재기 불가능한 상황이 되버린다.